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스 잭슨 (문단 편집) == 평가 == [[로버트 리]], [[제임스 롱스트리트]]와 함께 북버지니아군의 주요 남군 지휘관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롱스트리트와 함께 리의 양팔로 맹활약했다. 저 3인방이 동부에서 한참 활약할 때 북군은 거의 남군의 샌드백 수준이었다. 셰넌도어 계곡 전투의 결과로 인한 '스톤월' 장군의 명성은 리가 등장하기 전까지 남부와 북부를 통틀어서 가장 유명했다. 전술적으로 대단히 공격적이었으며 본인의 성격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선두에 나서길 선호했다. 또한 엄격한 지휘로 휘하 장군들을 강하게 통제해서 기회를 포착하면 주저없이 공격해 승리를 얻어냈다. 이런 적극적인 공세와 독립된 전역 지휘관으로 능력 덕분에 리의 다소 애매모호한 공격 명령을 받고도 성공적인 결과를 낸다. 잭슨의 후임자들인 A.P. 힐과 유얼이 머뭇거리거나 어쩔 줄 몰라하다 승기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후세에 이때 잭슨만 있었으면 달라졌을 거라고 평가받는 사례가 여럿이고 그 중에서도 게티즈버그 전투는 잭슨의 부재가 가장 뼈저리게 나타난다. 셰넌도어 계곡 전투로 독립된 전역 지휘관으로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음에도 리 휘하에서 군말없이 종군했던 점도 높이 평가받는다. 이미 한 번 독립 전역을 지휘한 명성높은 지휘관이 다른 사람 밑에 들어가서 일하는 게 쉽지는 않기 때문이다. 본인의 명성이나 실력이라면 남군 총사령관이라도 노려볼만한데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리를 적극 지지하며 그의 작전을 도왔다. 리는 잭슨의 죽음에 크게 상심했는데 둘 다 전술적으로 공세 지향적이었기 때문에 견해가 다를 때가 많았던 롱스트리트보다 훨씬 의지할 수 있었고 후임자들이 하나같이 리를 만족시키지 못했기에 잭슨의 부재가 더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